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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경제 `불확실`..상품 혼조세
  글쓴이 : PSP     날짜 : 09-06-22 09:04     조회 : 4445    
주요 지표 개선·달러 강세로 금값 하락
경제회복 기대감으로 구리 상승..불확실성으로 소폭 그쳐
생산량 증가 전망 속 농산물 가격 하락

2009.06.19 08:50

 미국 경제에 대한 전망이 엇갈리는 가운데 상품 시장은 추세를 잡지 못하고 있다. 이날 발표된 주요 경제 지표가 달러를 강세 전환시켰고, 귀금속과 농산물 가격은 약세를 나타냈다.

비철금속 시장은 오름세를 나타내긴 했지만 소폭에 그쳤다. 경제회복을 가늠하기엔 실질적인 증거가 너무 부족하다는 인식이다. 로이터-제프리 CRB 지수는 전일대비 0.01% 상승한 256.85를 기록했다.

◇ 달러 강세 전환..금값 하락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금 8월물 가격은 온스당 1.40달러 내린 934.60달러를 기록했다. 은 7월물 가격은 온스당 4센트 하락한 14.2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는 경제회복 기대감을 키웠다. 4주 평균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감소세를 나타냈고, 필라델피아 6월 제조업지수는 9개월만에 최고수준으로 개선됐다.

이에 따라 달러가 강세로 전환되면서 금값에 하락 압력을 가했다. 6개 주요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8% 상승했다.

아프신 나바비 MKS 파이낸스 트레이더는 "가격은 아직 일정 범위 내에서 움직이고 있다"면서 "925~950달러 범위가 깨지지 않는 한, 금값은 달러 움직임을 쫒는 지루한 장세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 美 지표 개선에 구리가격 소폭 상승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구리 3개월물 가격은 톤당 10달러 오른 4970달러를 기록했다. 알루미늄 3개월물 가격은 톤당 20다러 오른 1642달러, 니켈은 톤당 155달러 오른 1만5005달러에 마감됐다.

NYMEX에서 구리 9월물 가격은 파운드당 1.25센트 오른 2.2820달러(톤당 503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경제지표 발표 이후 경제회복 기대감이 커지면서 구리는 상승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경제회복을 판단하기에는 더 많은 지표가 필요하다는 인식으로 소폭 상승에 그쳤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긍정적인 경제지표가 가격에 선반영돼있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데이비드 써텔 씨티그룹 애널리스트는 "사람들은 실제로 개선됐다는 명확한 증거를 기다리고 있다"며 "추가적인 개선이 없다면, 선헤엄을 친 것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중국 민메탈은 산업용 금속 수요가 앞으로 1~2년 내 살아날 것이라는 전망을 밝혔다.

◇ 생산량 증가 전망 속 농산물 가격 하락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에서 옥수수 12월물 가격은 부셸당 5센트 떨어진 4.2375달러를 기록했다. 대두 11월물 가격은 부셸당 6.5센트 하락한 10.435달러에 마감됐다.

 

경제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일기예보에 따르면 앞으로 2주 동안, 농산물 생산에 적합한 습하고 따뜻한 날씨가 계속될 전망이다.

한편,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7월물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34센트 오른 71.37달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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