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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경제 회복세..상품 일제상승
  글쓴이 : PSP     날짜 : 09-06-12 09:17     조회 : 3851    
美 소매판매·고용지표 개선..달러 인덱스 1.4% 하락
귀금속·비철금속 등 상품가격 일제 상승
 
2009.06.12 08:53

 달러 약세가 또 한 번 상품 가격을 끌어올렸다. 미국 소매판매와 고용지표가 수개월 만에 개선된 수치로 확인된 뒤 달러가치는 하락했고, 상품가격은 일제히 상승세를 나타냈다.

경제회복 기대감이 커지면서 이날 구리가격은 4%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중국 매수세 둔화와 펀더멘털 약세가 끊임없이 지속되고 있지만 글로벌 재고량은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로이터-제프리 CRB 지수는 전일대비 2.03% 상승한 266.17을 기록했다.

◇ 달러 약세에 금값 반등..962달러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금 8월물 가격은 온스당 7.30달러 오른 96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은 7월물 가격은 온스당 26.8센트 상승한 15.493달러에 마감됐다.

 
달러가치가 하락하면서 금 매입수요가 크게 증가했다. 미국의 5월 소매판매가 3개월만에 상승세로 돌아서고, 주간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가 1월 이후 최저수준을 나타낸 뒤 달러는 약세를 나타냈다. 6개 주요 통화 대비 달러 인덱스는 1.4% 하락했다.

스테픈 플랫 아처 파이낸셜 서비스 애널리스트는 "달러 약세와 중국의 금 수입 등 금값은 올라야 할 이유가 있다"면서 앞으로 2주 안에 990달러로 급등할 것으로 예상했다.

◇ 구리, 10월 중순이후 최고치..5380달러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구리 3개월물 가격은 온스당 200달러 오른 5380달러에 마감됐다. 알루미늄 3개월물 가격은 톤당 48달러 오른 1693달러, 니켈은 895달러 오른 1만580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NYMEX에서 구리 7월물 가격은 파운드당 7.80센트 오른 2.4450달러(톤당 5390달러)에 마감됐다.

중국의 구리 수입이 증가했다는 소식이 매수세를 불러일으켰다. 중국의 5월 구리 수입량은 42만2666톤으로, 전월대비 6% 증가했다. 미국 소매판매와 고용지표가 긍정적으로 나타난 점도 상승세를 부추겼다.

LME 구리재고량이 낮은 수준이라는 점도 부각됐다. LME 구리 재고는 29만3000톤 정도로, 올초의 절반수준에 그친다.

◇ 달러 약세에 농산물 가격도 상승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에서 옥수수 7월물 가격은 부셸당 5.25센트 오른 4.41달러, 대두 7월물 가격은 부셸당 21센트 오른 12.67달러에 마감됐다.


달러 약세와 유가 상승세로 인한 경기침체 완화 전망이 투자자들을 끌어들였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7월물 가격은 배럴당 1.35달러 상승한 72.68달러를 기록했다.

전일 미 농무부(USDA)가 재고량 전망치를 하향조정한 점도 가격 상승세를 지지했다. USDA는 오는 8월 31일까지 대두 재고가 1억1000만 부셸로 32년만에 최저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옥수수의 경우 9월 이후 수확량이 119억3500만 부셸로, 전년동기 대비 1.4% 적을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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