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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펀드 매수세로 금값 960달러 돌파
  글쓴이 : PSP     날짜 : 09-06-01 08:39     조회 : 4019    
달러 약세·인플레이션 우려 급증..금값 상승 전환
미 경제지표 개선 소식에 구리 등 비철금속 오름세
투자수요 증가 전망으로 옥수수 상승 마감

2009.05.29 08:50

 미국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개선되면서 28일(현지시간) 주요 상품시장은 일제히 상승세를 나타냈다. 미국 경제가 안정될 것이란 전망 속에 인플레이션 상승 우려가 커지면서, 금 가격은 주요 저항선을 뚫고 960달러선으로 올랐다.

경제지표 개선과 달러약세는 산업수요가 증가할 것이란 전망에 힘을 실었다. 비철금속은 여름 비수기에 대한 경고가 이어지고 있음에도 불구, 톤당 4700달러를 상향 돌파했다. 로이터-제프리 CRB 지수는 전일대비 1.37% 오른 249.83을 기록했다.


◇ 달러 약세 전환..금 963.20달러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금 8월물 가격은 온스당 8달러 오른 963.20달러를 기록했다. 은 7월물 가격은 온스당 29.5센트 상승한 15.16달러에 마감됐다.

 
달러가 약세를 나타냈고, 인플레이션 우려가 급증하면서 금 매수세가 크게 늘었다. 내구재 주문 등 경제지표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난 뒤 달러가치는 하락했다.

존 리드 UBS 스트래티지스트는 "투자자들이 인플레이션을 우려한다면 달러가 급락할 때 금을 더욱 돋보이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달 들어 6개 주요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4.8% 하락한 반면, 금 가격은 8.1% 올랐다.

이날은 특히 온스당 955달러를 상향 돌파하면서 신규 펀드 매수세가 가세했고, 국제유가 상승과 기술적 매수세 역시 상승세를 부추겼다. 국제유가는 미국의 원유재고 감소에 힘입어 1.63달러 상승한 65.0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적으로 금은 956달러를 넘어섰기 때문에 앞으로 960~970달러선 지지여부를 시험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기술적으로 금은 과매수 상태이므로, 추후 하향조정이 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 美 경제지표 개선에 구리값 상승 마감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구리 3개월물 가격은 톤당 95달러 오른 4755달러를 기록했다. 알루미늄 3개월물 가격은 톤당 7달러 오른 1412달러, 아연은 톤당 15달러 오른 1475달러에 마감됐다.

NYMEX에서 구리 7개월물 가격은 파운드당 1.6센트 오른 2.1370달러(톤당 4711달러)에 마감됐다.

미국의 4월 내구재주문이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금속 수요 전망이 개선됐다. 4월 내구재주문은 전월보다 1.9% 증가하면서 한 달만에 큰 폭으로 증가했다. 주간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감소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구리 재고량도 감소세가 지속됐다. 이날 LME 창고의 구리 재고는 2150톤 감소한 31만7125톤을 기록했다. 출고 예정물건인 캔슬드 워런트는 4만3375톤에서 4만3650톤으로 소폭 늘었다.

알루미늄은 최근 몇개월 간의 자동차 업계 침체를 반영해 하락 압력이 계속되고 있다. 제너럴모터스(GM)가 파산보호를 신청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알루미늄 수요에 대한 불확실성은 더 커졌다.

◇ 중국 대두수입 둔화 우려로 대두 하락 전환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에서 대두 7월물 가격은 부셸당 8센트 하락한 11.79달러에 거래됐다. 옥수수 7월물 가격은 부셸당 2.75센트 상승한 4.2875달러를 기록했다.

 
대두는 중국의 대두 수입이 둔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이번 주 들어 처음 하락했다. 반면 옥수수 가격은 달러 약세로 투자수요가 증가할 것이란 전망 속에 상승세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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