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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불안감 대두..상품 대체로 하락
  글쓴이 : PSP     날짜 : 09-05-22 08:49     조회 : 4073    
S&P 영국 신용등급 하향..미국 등 경제회복 지연 우려 커져
증시 하락·달러 약세로 금값 950달러 상향 돌파
미국 주간 실업지표 예상보다 악화..구리값 하락 마감

 2009.05.22 08:36

 전날 큰 폭의 급등세를 나타냈던 상품시장은 21일(현지시간) 조정장을 연출하면서 한 발 물러섰다. 증시 하락과 달러 약세가 계속됐지만 영국의 신용등급 하향으로 촉발된 글로벌 경제 불안감이 상품 수요 전망을 어둡게 했다.

하지만 전통적인 안전자산인 금은 투자수요가 계속 몰렸다. 금값은 이날 1.5% 상승하면서 온스당 950달러를 넘어섰다. 로이터-제프리 CRB 지수는 전일대비 1.01% 하락한 242.36을 나타냈다.


◇ 달러 약세 지속..금값 950달러 돌파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금 6월물 가격은 온스당 13.80달러 오른 951.20달러를 기록했다. 은 7월물 가격은 온스당 16.5센트 상승한 14.445달러에 마감됐다.

 
이날 미 상원이 국제통화기금(IMF)의 금 보유량 매각을 승인했음에도 불구, 계속되는 달러 약세로 금값은 상승세를 유지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가 영국에 대한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하면서 미 재정적자에 대한 불안감이 동시에 확산됐다. 미 국채수익률과 더불어 상품가격 상승으로 인플레이션이 가속화될 수 있다는 전망도 달러 가치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글로벌 주식시장 하락과 함께 미국의 주간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예상보다 많은 수준인 63만1000명을 기록한 점도 미국 경제에 대한 우려를 더했다.

제임스 무어 불리온데스크 닷컴 애널리스트는 "주식시장 정체와 인플레이션 우려 증가는 금에 상승 모멘텀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 경기회복 전망 부정적..구리 하락 마감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구리 3개월물 가격은 톤당 170.5달러 떨어진 4469.50달러를 기록했다. 알루미늄 3개월물 가격은 톤당 39달러 하락한 1452달러, 니켈은 톤당 470달러 내린 1만2180달러를 나타냈다.

NYMEX에서 구리 7월물 가격은 파운드당 5.55센트 하락한 2.0510달러(톤당 4522달러)를 기록했다.

아시아를 비롯해 유럽과 뉴욕 증시가 일제히 약세를 나타내면서 글로벌 경제에 대한 우려가 되살아났다. 톰 하트먼 알타베스트 월드와이드 트레이딩 브로커는 "주가가 하락세를 나타낸데다 앞으로 추가 하락할지 여부가 구리값에 하락압력을 줬다"고 설명했다.

영국의 신용등급 하향 가능성과 미국의 주간 실업지표가 예상보다 악화된 점도 경기회복 회의감에 영향을 미쳤다.

이런 가운데 구리 재고량 감소세가 둔화될 것이란 전망은 계속 나오고 있다. 출고예정물건인 캔슬드 워런트는 몇주 전만 해도 전체 재고량의 20%에 이르렀지만, 현재는 15% 정도로 감소했다.

◇ 주간 판매량 74% 급증..대두 상승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에서 옥수수 7월물 가격은 부셸당 2센트 하락한 4.24달러를 기록했다. 대두 7월물 가격은 부셸당 6센트 상승한 11.75달러에 마감됐다.

 
미국의 경제회복에 대한 회의감과 수요 감소 전망이 옥수수 가격을 끌어내렸다. 전날 4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에서 위원들은 미국 경제에 `상당한 하향 리스크`가 있다고 밝혔고, 주간 실업지표가 악화되면서 현실로 확인됐다.

반면 대두는 지난 14일까지 한 주 동안 판매가 급증했다는 소식에 상승 마감됐다. 미국 농무부(USDA)는 지난주 대두 판매량이 70만634톤으로, 전주대비 74%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편, 서부텍사스산원유(WTI) 7월물 가격은 배럴당 99센트 하락한 61.05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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